Nickelback - Burn It to the Ground

 

 

 

니켈백(Nickelback)은 1995년 캐나다 앨버타주에 있는 한나에서 결성된 록밴드이다.

 

현재 멤버로는 리드 보컬인 채드 크루거, 기타리스트이자 키보드, 백보컬을 맡고 있는 라이언 피크,

베이시스트 마이크 크로거, 드러머 다니엘 어데어로 구성되어 있다.

 

1999년 로드러너 레코드와 계약 후 2002년 싱글 'How You Remind Me"가

미국, 캐나다에서 1위를 기록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1990년 초 마이크 크로거와 채드 크로거 형제와 사촌 브랜든 크로거, 라이언 피크가

빌리지 이디엇 (Village Idiot)이라는 밴드를 결성하였다.

 

이후 밴드의 이름을 니켈백으로 변경하였는데, 마이크 크로거가 스타벅스에 근무할 때 고객들에게

"Here's your nickel back.(잔돈 받으세요)"라고 자주 말하곤 했는데, 여기서 그룹의 이름을 가져왔다.

 

니켈백은 크리드런드 클리어워터 리바이벌, 밥 말리, 메탈리카, 너바나, 레드 핫 칠리 페퍼스,

오지 오스본, U2와 같은 밴드에서 영향을 받았고, 영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그들의 상업적인 성공과 후크 있는 멜로디와 진중한 보컬로 인해 대중들에게 확고한 인기를 얻고 있지만,

기존의 곡에서 파생적이고 반복적인 비슷한 곡만 발표하기에 일부 평론가들에게 이점에 대해 비판을 받고 있다.

 

"Burn It to the Ground"은 여섯번째 정규 앨범 'Dark Horse'에 수록된 곡으로, 네번째 싱글로 발매되었다.

 

이 곡은 52회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하드록 부분에 올랐으나, 수상에는 실패하였다.

 

니켈백은 2010년 2월 밴쿠버에서 열린 2010년 동계 올림픽 폐막식에서 곡을 선보였다.

 

이 곡은 트랜스포머 2편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에 삽입되었고,

2009년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홈경기 선발 라인업 소개에서도 사용되었다.

 

이외에도 2009년 콜로라도 로키스, 2010년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도 사용하였으며,

프로레슬링 WWE Raw의 주제곡 등으로 사용되었다.

 

2010년 영화 Date Night의 예고편에도 사용되었고, 톱 기어 라이브 등 각종 스포츠 관련 이벤트에 사용되고 있다.